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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해명 글이 육지담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습니다. 본인에 대한 비방을 멈춰달라는 것인데, 돌기 직전이라며 본인이 죽어야 비난을 멈출거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 사정일까요?
육지담 해명, 머니게임 충격적인 이유?
머니게임에 참여한 육지담, 중도에 하차
머니게임은 <그것을 알려드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김용진이 기획한 웹예능입니다.
머니게임은 배진수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로 한정된 세트장에 들어가서 생존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입니다.
총 14일간 상금 4억 8천만원을 두고 진행되며, 10명의 참가자가 오로지 몸만 입소해서 생활하며, 주어진 돈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서 생활하게 됩니다.
물품은 인터넷 시세의 100배를 주고 구매해서 사용하는 룰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남은 참가자는 4억 8천만원 중에서 참가자들이 사용한 돈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상금으로 N분의 1로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육지담은 중간에 자진퇴소하게 됩니다.
논란은 참여자끼리 약속한 상금 N빵 때문에 발생
머니게임에서 최종 우승자는 5번 참가자 이루리, 8번 참가자 니갸르가 차지했습니다.
두 사람은 총 1억 4천 280만원을 나누어 갖게 되었는데, 문제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우승 상금을 N빵 하기로 약속한데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루리, 니갸르는 14일 전일을 진행하여 우승하였고, 나머지 약속한 2명(육지담, 파이)는 중도에 탈락하게 됩니다.
니갸르 측은 방송이 끝나는 인터뷰에서 4명과 돈을 나누기로 했다는 폭로를 했는데요. 그 이유로 육지담과 파이가 돈을 나누지 않는 본인을 배신자라고 비난해서 어쩔 수 없이 N빵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육지담은 돈 달라고 한 적 없다는 해명
하지만 탈락한 멤버들까지 우승상금을 N분의 1로 나누어 가졌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네티즌들은 퇴소한 육지담과 파이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중도에 탈락했으면서 N분의 2로 상금을 요구하고 결국 분배받은 것은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육지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해명에 나섰습니다. 육지담은 "배신자라 한 적도 상금을 먼저 달라고 한 적 없다"며 "언니들끼리 해결했으면 생기지 않았을 문제에 나까지 언급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이이서 "(니갸르)언니가 상금 주기 싫었다는 것도 방금 알았고 그 말을 나한테 했다면 받지도 않았을 거다. 상금을 나눠받은 내 생각이 짧았고 받은 상금은 다시 돌려주겠다"고 해명했습니다.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는 확인된 바 없어
하지만 실제로 육지담이 상금을 나눠달라고 요청했는지, 아니면 우승자가 자발적으로 나눠준 것인지에 대해서는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돈을 준 니갸르 측은 배신자라고 압박해서 안 줄 수 없었다는 입장이고, 육지담 측은 요구한 적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런 경우는 당사자들이 나눈 카톡 대화창 등이 공개되면 명확하게 사실여부가 드러날 텐데, 현재는 아직 어떠한 자료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육지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달리고 있는 악성 공격 댓글에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로 추정됩니다. #육지담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