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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종영소감 (펜트하우스2)
어제 펜트하우스 시즌2 마지막회가 방영되고 놀라운 엔딩 속에 펜트하우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유진의 소속사인 인컴퍼니는 배역 오윤희 역할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유진의 종영소감을 공개했습니다.
아래는 인컴퍼니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개한 유진 종영소감 전문입니다.
유진씨는 시즌 1때부터 쉴틈없이 이어진 촬영으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힘든 상황에서 사고없이 종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시즌 3까지 마무리되는 펜트하우스의 시청을 기다려달라고 애청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사실 어제자 펜트하우스는 놀라운 엔딩속에서 종료되었습니다. 차량이 폭파되면서 로건리가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영상으로 종료가 되었는데요.
사실 낡은 차가 등장할 때부터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 저 차가 곧 폭파될 차라 오래된 차를 한 대 수배했구나, 라고 느끼시면서 예감을 딱 하셨을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하면서 펜트하우스 시즌2가 종료되었습니다.
유진 연기력, 놀랄만큼 변했는데
유진씨는 펜트하우스를 통해서 놀라운 연기력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아이돌 SES의 요정 출신이지만 이제는 어엿한 연기자로 자리를 잡은 것 같아 팬으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시즌 1에서는 아직 설익은 연기력으로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시즌 2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극중 베테랑 배우들인 천서진(김소연), 주단테(엄기준)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원래 본업이 배우였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입니다.
특히 어제자 법정 씬에서 판결 후 이지아를 바라보면서 복수했다는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표정을 보여주는 연기에서는 정말 놀라움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연기자로 거듭난 유진씨가 시즌 3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3 방영일정은?
펜트하우스2 종영과 함께 이제 펜트하우스는 시즌3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더 이야기가 나오나? 싶을 정도로 이미 어느정도 복수극이 마무리가 된 상태인데요. 과연 김순옥 작가가 여기서 더 나아가 어떤 드라마 전개를 보여줄 지 정말 궁금합니다.
일반인의 시각으로서는 여기서 추가로 시즌 1개를 더 만들만한 여력이 과연 정말 있나? 싶기 때문입니다.
돌아올 펜트하우스 시즌3는 파격적으로 주1회 금요일에만 방영되는 금요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3 방영일정이 공개되었는데요. 오는 2021년 6월부터 첫 방영되며 매주 1회 금요일 방영으로 총 12주간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6월부터 3달 동안 우리는 다시 김순옥 작가가 던져주는 드라마에 빠져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시즌 1은 월화극, 시즌2는 금토극, 이제 마지막 시즌3는 금요극으로 변화를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