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치 촬영중단, 충격적인 이유?

 글리치 촬영중단

국내에서 코로나 4차 유행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 촬영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중단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23일 "보조출연자(엑스트라)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잠시 중단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최근 방송가는 유재석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스타 연예인들과 방송 제작에도 차질이 빚어질 만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큰 모양새입니다.

현재 글리치에는 전여빈, 이동휘, 나나, 류경수 등이 출연할 예정으로 촬영중이며, 드라마 자체의 촬영 중단으로 인해 해당 배우들도 당분간 배우로서 현장에서 촬영이 어렵게 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연인을 찾던 주인공이 미확인 비행물체(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비밀스러운 실체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첫 장편 데뷔작임이 믿기지 않는 대담한 필력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던 진한새 작가는 신작 '글리치'에서 정체모를 존재들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제작에 나섭니다.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 나선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들에겐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코미디와 스릴러의 틀 안에 담아내며 또 한 번 강렬한 이야기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할 예정이었는데요.

신인이었던 진한새 작가를 전격 발탁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작품을 탄생시킨 윤신애 대표와 힘 있고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을 유감없이 증명한 진한새 작가가 다시 만나 만들어낼 신선하고 파격적인 이야기에 모두의 기대가 쏠리고 있던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의 신작으로, 연출은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등을 연출한 노덕 감독이 지휘하고 있습니다. #글리치 촬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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