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종영소감 경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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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종영소감 경찰수업

오늘의 생활 2021. 10. 5. 11:30

홍수현 종영소감

배우 홍수현 종영소감이 전해졌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홍수현은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경찰수업’이 드디어 마지막 회만을 앞두고 있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낸 ‘경찰수업’이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행복하다”라고 밝혔는데요.

홍수현 종영소감으로 이어 “’경찰수업’은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었다. 처음으로 유도도 배워봤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게 해준 작품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최희수로 살았던 시간, 치열하게 고민하며 배운 그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또 즐거움으로 기억될 ‘경찰수업’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극 중 홍수현은 경찰대학 유도부 교수 최희수 역을 맡아 밝고 쾌활하게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만, 밝은 모습 뒤 숨겨진 비밀과 그 비밀을 파헤치는 유동만(차태현 분)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 사이의 양면성을 홍수현만의 심도 있는 내면 연기와 디테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