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출연확정, 충격적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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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출연확정, 충격적인 반전?

오늘의 생활 2021. 10. 20. 15:01

수지 출연확정

쿠팡 시리즈 '안나'가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감독 이주영) 측은 20일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즈이며, 수지 출연확정 배역은 극 중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유미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이주영 감독은 수지 출연확정 작품에 대해 "'안나'는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시작한 거짓말로 결국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일부를 잃어버린 사람의 이야기"라고 설명했으며, 쿠팡플레이의 김성한 총괄 디렉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안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안나'는 무엇보다 스토리의 흡입력이 탁월했다"라며 "이주영 감독의 색다른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선보일 배우 수지의 파격 변신이 기대된다, 2022년 모두가 주목할 화제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지는 수지 출연확정 배경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안나'에 홀린 듯 빨려 들어갔다"라며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준비에 임했고, 촬영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손꼽아 기다렸다"라고 얘기하면서 "이주영 감독님 외 스태프분들과 함께 우리들이 만들어갈 '안나'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