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복만 해명, 충격적인 진짜 이유?

쓰복만 해명

EBS 출신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쓰복만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자신이 백신 미접종자라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그는 쓰복만 해명 글로 "요즘 답답한 것. (백신) 안 맞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혹은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은가. 나는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닌데"라고 썼습니다.

이어 "어떤 집단 안에서 강요하는 분위기도 싫다. 내가 마치 폐 끼치는 사람이 되는 은근한 분위기. 스스로도 그런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정말. 절대 웃을 일이 아닌데 농담처럼 `너 내일 연락 안 되는 거 아냐`라며 주고받는 대화도 불편하다"고 쓰복만 해명 글로 토로했는데요.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쓰복만은 `오해`라며 해명을 내놓은 것인데, 쓰복만 해명 내용은 "내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문제로 걱정이 앞섰고 고민의 결과에 대한 선택이었다"며 "미접종자에 대한 분위기가 마치 죄지은 것처럼 되는 것이 조금 답답한 마음에 적어 본 글이 오해가 되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 분명한 것은 양쪽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이라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쓰복만은 대한민국의 성우 겸 유튜버로 2017년 EBS 성우극회 25기로 데뷔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상태입니다.

성우 한만중, 이한솔과 동기로 유튜브에서는 쓰복만이라는 채널을 운영 중인데, 2020년 6월 초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였고, 2021년 5월에 20만 명을 돌파한 인기 채널입니다.

유튜브를 하는 한국 프로성우들 중에서 구독자 및 조회수 넘버원으로 SKY 캐슬 성대모사로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에도 황후의 품격,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사이코지만 괜찮아, 펜트하우스 등 다른 드라마 성대모사도 올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원본 배우의 연기적 특징을 파악하는 관찰력과 목소리 연기자인 성우로서의 연기력을 살린 성대모사라는 점이 쓰복만 성대모사 컨텐츠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쓰복만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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