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부인 절도, 놀랄만한 이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노형욱씨의 부인이 1년 전 절도를 저질러 벌금형을 받은 것이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흔히 접하기 힘든 뉴스라 굉장히 놀랍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형욱 부인 절도, 놀랄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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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절도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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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굉장히 드문 일인 것 같은데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노 후보자의 부인인 김모씨가 1년 전 절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노 후보자의 부인 김모씨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작년 5월 1일 법원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전합니다. 벌금은 5월 4일에 징수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장관 후보자까지 거론될 정도면 재력과 경재력이 꽤 상당한 경우라 가족이 절도를 할 이유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인데요. 노 후보자가 밝힌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 후보자의 아내, 절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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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절도를 저지른 까닭은 노 후보자 말에 따르면 "당시 아내가 갱년기 우울증상을 앓으면서 충동적,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노 후보자는 "이번 일로 인해 공직에 전념한다는 이유로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자책과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배우자와 가족의 마음의 짐이 크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노형욱 후보자 재산, 얼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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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부인의 절도 사실이, 당시 노 후보자의 가정 사정이 어려웠기 때문일까요? 

그렇게 보이지는 않고 있는데요. 노 후보자의 자산은 약 13억원 전후로 신고되어 있는 상황이라 실제 노 후보자 장관의 부인이 생계나 돈을 목적으로 절도를 행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노 후보자의 말대로 갱년기 우울증으로 인해서 혹은 또다른 이유로 절도를 행하게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사례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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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 주인공 월터 화이트의 처제인 마리 슈레이더가 마트에서 주얼리를 훔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마리 슈레이더의 남편은 경찰관으로 사실 경제적인 이유로는 도둑질을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드라마에서 마리 슈레이더는 자기 자신도 제어하기 힘든 도벽이 있는 역할로 나오는데, 이것은 정신적인 문제로 실제 경제적인 어려움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번 노 후보자 부인의 사건과도 약간 유사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정신적인 문제는 가족의 관심으로 충분히 치유될 수 있는 만큼, 노 후보자 가족의 건강한 앞으로의 생활을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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