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자격정지, 도쿄올림픽 물거품 충격
김민지 자격정지, 도쿄올림픽 물거품 후배 괴롭힘 논란을 빚은 여자 사격 국가대표 김민지(32)가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12년 자격정지라는 강력한 징계를 받았어요. 관련 단체인 대한사격연맹은 지난달 김민지에게 수년 간 폭언 등 괴롭힘을 당했다는 한 선수의 피해 주장을 확인했고, 지난 2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김민지에게 12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민지는 사격 국가대표인 남편 A와 지방 실업팀 소속 B선수와 함께 특정 선수 1명을 수년 간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합숙 규정 위반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후배 괴롭힘에 가담한 김민지의 남편 A에게는 11개월 자격정지, B선수에게는 3년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어요. 12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김민지는 징계가 확정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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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