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재발, 충격적인 진짜 이유?
돼지열병 재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3개월여 만에 재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발생농장에 대한 살 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동중지명령(Standstill) 발령 등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고성의 돼지농장에서 ASF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이날 오전 공개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5일 강원 영월의 흑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진된 이후 3개월여 만의 일입니다. 이번에 ASF가 발생한 농장은 돼지 2천400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중수본은 ASF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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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9.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