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롤자선, 충격적인 이유?
머스크 트롤자선 도지코인 등 본인의 온라인 언급을 통한 파급력에 집착하는 것으로 보였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CEO)가 ‘트롤 자선’(troll philanthropy)이라는 새 기부 트렌드를 만들어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롤(troll)은 사이버 공간에서 다른 이들의 관심을 받거나 본인의 쾌감을 위해 도발적이고 악의적인 행동을 저지르는 이들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머스크 CEO의 ‘트롤 자선’ 논란의 대표적 사례는 최근 유엔 산하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과의 공방에서 드러난 바 있습니다. 머스크 트롤자선 논란의 시작은 지난 10월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은 머스크 등 억만장자들을 거론하며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호소했고, 이에 머스크는 WF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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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3.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