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동메달, 놀라운 진짜 이유?
여서정 동메달 여홍철 선우의 딸 여서정 동메달이 여자 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써서 화제입니다. 동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중계하던 아버지 여홍철 KBS 해설위원은 외마디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결선에서 14.733점을 기록, 전체 8명 중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습니다. 이번 대회 동메달로 여서정은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니는 1996 애틀란타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딴 여 위원과 함께 한국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되는 놀라운 결과입니다.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여서정 기술'로 첫 번째 시도에 임했고, 이 기술은 결선에 오른 선수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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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