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준우승 아시안컵
여자축구 준우승 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정상을 노린 한국 여자축구가 전반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3골을 내주며 허무한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회 첫 결승에 오른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는데요.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6일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27분 이금민의 크로스를 최유리가 첫 골을 터뜨린데 이어 전반 45분 중국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에이스' 지소연이 침착하게 넣으며 전반을 2-0으로 마쳤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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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7.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