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은퇴소감, 아쉬운 진짜 이유
유희관 은퇴소감 개성있는 야구선수 두산 베어스 좌완 에이스 유희관(36)이 은퇴를 선언하고 팬들과의 이별을 말했습니다. 유희관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 데뷔 13년 만에 유니폼을 벗는 소감을 진솔하게 이야기는데요. 유희관 은퇴소감은 지난 18일 구단을 통해 은퇴를 선언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으로, 기자회견에는 김태형 감독과 포수 박세혁, 투수 홍건희와 최원준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유희관은 장충고-중앙대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에 지명돼 두산 유니폼을 입었으며 무려 시속 130km 중반대 몸쪽 직구와 120km 초반대 바깥쪽 싱커를 활용해 타자들을 맥없이 쓰러뜨리는 신선한 재미를 안겨 '느림의 미학'이라 불리기도 한 선수. 유희관 은퇴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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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1.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