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은퇴선언 태권도
이대훈 은퇴선언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나서 “이제 선수 생활을 끝낸다. 이번 올림픽이 선수로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서 “지난해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렸으면 대회를 치르고 올해는 전국체전 등에 출전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올림픽이 1년 미뤄지면서 가족, 팀, 감독 선생님과 상의해 이번 대회만 뛰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대훈은 “올림픽 하나만 바라보고 다음 대회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버거울 것 같았다”고 은퇴 결심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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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6.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