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우승, 놀라운 진짜 이유?
이상호 우승 정선군 출신으로 특산물 배추를 별명으로 얻은 '배추 보이' 이상호(26, 하이원)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이틀 연속 메달을 획득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상호는 12일 러시아 반노예에서 열린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알파인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회전 부문에서 1분01초1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말았는데요. 이상호는 전날 열린 평행대회전에서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처음으로 FIS 월드컵 우승을 차지해 많은 스노우보드 매니아 들에게 충격과 기쁨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이상호 우승 이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간 이상호는 평행 회전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는데, 평행 회전 16강전에서 이상호는 전날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맞대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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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