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선행, 빛나는 숨은 이유?
조인성 선행 배우 조인성의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28일 밀알복지재단은 이날 조인성의 생일을 맞아 "배우 조인성의 후원금 5억 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에 학교를 완공해 재단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조인성의 기부로 건립된 싱기다 뉴비전스쿨은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Singida)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개 학급에서 총 351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는 중인데, 싱기다는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전기조차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회 기반 시설이 거의 없고 학교 수도 턱없이 부족해 대부분의 아동들은 어린 나이부터 노동 현장으로 나가는 것이 일상인 곳인데요. 이에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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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8.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