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사과, 어떤 발언이길래?
진종오 사과 테러리스트 한국 사격의 대표선수 진종오가 ‘테러리스트’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진종오는 지난 28일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조직위가 준비를 잘못한 것 같다. 테러리스트가 1위 하는 말도 안 되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느냐”며 이란의 자바드 포루기 선수를 비난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포루기는 이달 24일 도쿄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인데요. 그러나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 등이 포루기가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조직원이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한차례 일었습니다. IRGC는 미국 정부가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위험 단체로 알려졌는데요. 인권단체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그의 금메달을 박탈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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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