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건물붕괴, 충격적인 현장사진
플로리다 건물붕괴 2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에서 발생한 12층짜리 주거용 건물 붕괴로 주민 51명이 연락두절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타깝게도 현재 최소 1명이 사망한 데 이어 인명 피해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1시30분쯤 해안가에 있던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콘도'의 뒷면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전합니다. 사고 직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2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직후 붕괴된 건물 잔해 사이에서 2명이 구출됐고 이중에는 10세 소년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샐리 헤이맨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커미셔너는 "건물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51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원래 거주했던 사람들과 ..
카테고리 없음
2021. 6. 2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