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우승, 충격적인 이유
황선우 우승 우리나라 최고의 유망 수영선수인 황선우 우승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 수영의 기대주 황선우가 첫 출전한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드디어 자신의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목에 처음 걸은 것인데요. 황선우는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1초 60의 기록으로 놀랍게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2016년 박태환 이후 5년 만으로 황선우의 향상된 기량이 많은 선수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은 50m 길이의 풀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등과 달리 25m 길이에서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 황선우의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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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