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사과, 고개숙인 진짜 이유?
KBO총재 사과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지택 총재가 최근 불거진 일부 구단 선수들의 일탈 행위에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정 총재는 사과문에서 "국민 여러분들과 야구팬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큰 희생을 감수하시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다. 매우 송구하게도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KBO리그 일부 선수들이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고 사과문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정 총재는 "또한 최상의 경기력을 팬들께 선보여야 하는 프로 선수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팀 내규와 리그 방역 수칙을 어겨가며 심야에 일탈 행위를 했다"며 "그리고 시즌 중단이라는 황망한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사과했습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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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4.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