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완판, 놀라운 진짜 이유?

배우이자 부캐 ‘화가’로 활동중인 박기웅이 완판의 쾌거를 이뤄 화제입니다.

박기웅은 오는 19일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rk - Re:+’를 앞둔 가운데, 데뷔 3개월만에 그림 32점을 완판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는데요.

앞서 박기웅은 지난 3월 데뷔 후 최단시간을 기록,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서 독특한 유화작품인 ‘이고’로 K아트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곧바로 무료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 라이브쇼핑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박기웅의 Culture Live’에서는 도슨트로 활약하는 등 화가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것에 이어 이번에는 그림 32점을 ‘완판’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입니다.

박기웅의 이같은 돌풍은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까지 19년동안 꾸준히 그림만을 공부한 ‘한 우물파기’가 결정적인 이유라는 선배 작가들의 전언이 있습니다.

또한 박기웅이 ‘노력파’라는 사실은 이미 연예계에서 모르는 이들이 없을 만큼 유명한 사실입니다. 그만큼 성실하고 본업에 진심인 배우이자, 작가로 살아오며 본인만의 세계관을 오랫동안 준비해 온 것입니다.

최근 박기웅은 대중예술인답게 보다 쉽게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장하고자 첫 번째 전시회를 무료로 면세점에서 진행한 것도 이색적인 기획입니다.

두 번째 전시회 역시 호캉스로 아이들의 답답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모인 가족들과 지친 직장인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파격적으로 오후 5시 오픈을 선택한 파격을 보였습니다.

주최측은 “박기웅 화가의 그림 총33점 중 32점은 판매가 완료됐다. 마지막 1점(포스터 용)은 경매가 붙어 주인이 곧 정해질 것”이라며 “33점은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볼 수 없을 예정이라, 꼭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기웅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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