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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 결혼
과거 세친구 등 시트콤에서 활약한 배우 윤다훈의 딸 배우 남경민(34)의 결혼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뮤지컬배우 윤진식과 오늘(10일) 결혼했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남경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1 #결혼합니다 #진짜 아직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소식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남경민은 이어 “벌써 내일이네요. 식을 두고 매일매일 마음 졸이며, 미뤄지는 과정 속에서 많이 속상했어요. 이제는 진짜! 합니다! 이젠! 해야 해요(벌써 식 올린 줄 아시던 데 아직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미룬 만큼 축하도 두세배 넘게 받았기에 그만큼 알콩달콩 웃음 가득 행복하게 살게요. 귀한 시간 내서 축하해주러 오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일정상 못 오셔서 마음 가득 축하해주신 분들 역시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예비신부 남경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맘고생을. 이제 진짜 한달도 안남았네요오 헿. 웃음가득 알콩달콩 살게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예비신랑은 배우 윤진식으로, 지난 2008년 뮤지컬 '언약의 여정'으로 데뷔해 'S다이어리', '자메이카 헬스클럽', '수상한 흥신소', '헨젤과 그레텔', '엽기적인 그녀',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배우입니다.
남경민보다 2살 연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남경민 또한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 배우 커플의 탄생이 되었는데요.
남경민은 '찬란한 내 인생', '싸우자 귀신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학교 2013', '신데렐라 언니', '하루', '조선마술사', '뮤 하트' 등에 출연하며 아버지와 같이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남경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