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위험도 상향, 충격적인 진짜 이유?

코로나위험도 상향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주(11.21∼27) 신종 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전국 단위에서 ‘매우 높음’이라고 진단하고 공지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높음’ 단계에서 한 주 만에 코로나위험도 상향 조치로 위험 등급을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유행 위험도는 ‘매우 높음’이고, 비수도권은 ‘중간’이라고 분석하고 있는 상황인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한 것입니다.

방대본은 직전주(11.14∼20) 전국 위험도를 ‘높음’이라고 평가했는데 바로 이어서 코로나위험도 상향 조치가 한주만에 1단계 더 오르면서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 단계에 도달하고만 것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위험도 역시 각각 직전주에 이어 2주 연속 ‘매우 높음’, ‘중간’을 이어가는데, 방대본은 특히 이같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일상화 단계 이행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방대본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위험도 상향 배경에 대해 “국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추가적인 일상화 단계 이행은 불가능하다”며 “악화 추세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강화대책 시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방대본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위험도를 3개 영역에서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주간 위중증 환자 수,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등 17개 평가 지표로 나누어 매우 낮음·낮음·중간·높음·매우 높음 등 5단계로 평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상향은 대부분의 국민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연일 4천명을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며 국민들에게 충격과 좌절을 주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코로나위험도 상향

---

한소희 출연확정, 왜 이 작품에?

한소희 출연확정, 왜 이 작품에?

김연경 일침, 저격 대상은 여기

김연경 일침, 저격 대상은 여기

제트썬 해명, 갑질 논란 진실?

제트썬 해명, 갑질 논란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