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그림도둑들, 봐야할 진짜 이유

 

JTBC의 새 예능 그림도둑들이 5월 12일 부터 방영됩니다. 아주 새로운 포맷의 예능인데요. 왜 봐야할지, 기존 예능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노홍철 그림도둑들, 봐야할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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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둑들, 전혀 새로운 포맷의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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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이 활성화 되면서 좋은 점은 정말 다양한 포맷과 주제의 새롭고 신선한 예능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기를 끌면서 최근 속편까지 제작된 알쓸신잡 같은 예능은 기존에 없던 지적인 스타일의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에 새로 론칭하는 JTBC의 새 예능 '그림도둑들'은 세계의 명화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정보예능,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입니다.

6명의 연예인 출연진이 낮에는 연예인, 밤에는 그림도둑으로 변신해서 세계의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는 정보성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림도둑들, 화려한 출연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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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선발 출연진으로는 윤종신, 노홍철, 장기하, 이혜영, 이이경, 조세호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출연자의 설정 캐릭터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 윤종신 : 작전 설계자 삐블로윤
• 이혜영 : 그림과 사랑에 빠지는 낭만도둑 로미
• 노홍철 : 그림 속 스캔들을 털어오는 털삐용
• 장기하 : 화가의 마음으로 그림을 골라주는 장기에프
• 조세흐 : 의러ㅣ인 주머니 사정까지 배려해 경제적 가치가 있는 그림을 찾아주는 조팡
• 이이경 : 성공률 100%로 한번 찍은 목표물을 절대 놓치지 않는 터미네이경

 

특별 게스트와 연출진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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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포테인먼트 예능은 연예인 들만으로 꾸려나가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를 섞기 마련인데요.

그림도둑들에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교수, 그림을 해설해주는 도슨트 정우철, 김찬용 등이 함께 합류해서 깊이있는 해설과 전문적인 이야기를 곁들여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림도둑들은 두 피디가 공동연출하게 됩니다. '전체관람가', '방구석1열'등의 인포테인먼트 예능을 제작해 온 김미연 CP와 '한끼줍쇼', '유랑마켓'을 연출한 박범준 PD가 함께 연출을 맡습니다.

 

그림도둑들, 봐야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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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예능 포맷들 중에서 그동안 '그림'만을 전문 주제로 한 예능은 없었습니다. 간혹 KBS에서 교양으로 그림 한점 정도를 집중적으로 다뤘던 적은 있지만, 이처럼 연속물로 그림 자체에 집중했던 적은 처음인데요.

아마도 처음 시도되는 이런 그림 분야에서의 인포테인먼트 예능이기에, 아주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세계여행이 불가하고, 전 세계에 흩어져 전시되어 있는 유명 미술작품도 전혀 관람할 기회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국에 세계 명화를 주제로한 예능은 색다른 재미와 여행을 대리경험하는 기회까지 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JTBC의 새 예능 그림도둑들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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