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하늘씨의 동생 이현배씨가 제주도에서 사망한 소식이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하늘씨가 그 후 김창렬씽 인스타그램에 쓴 욕설 때문에 또 한차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하늘, 김창렬 갈등 진짜 이유가 밝혀져 논란입니다.

이하늘 김창렬, 동생 이현배 놓고 갈등 진짜 이유


김창렬 인스타그램에 욕설 써놓은 이하늘, 왜?


최근 동생 이현배씨가 사망한 후 이하늘씨는 김창렬씨 인스타그램에 욕설을 남겨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하늘씨는 김창렬씨가 올린 사진에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개X꺄"라는 글을 댓글로 남겼습니다.

김창렬씨는 논란이 되지 글을 지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화를 못이겨 친한 사이인 친구끼리 슬픔을 토로하는 그런 막역한 사이에서 나온 욕설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자 디스패치 기사에 따르면, 실제 이하늘씨의 욕설은 갈등의 골이 꽤 깊은 김창렬씨와 이하늘/이현배 형제의 금전적인 갈등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하늘+이현배+김창렬,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 동업 추진


디스패치 기사에 따르면 김창렬씨와 이하늘, 정재용 세 사람은 제주도에 200평 정도의 땅을 사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행 사정이 나빠지고, 이자 감당이 어려워지면서 정재용씨의 지분을 이현배씨가 넘겨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바로 갈등이 시작되었는데요.

공사 비용이 점차 늘어나자 김창렬씨가 투자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하늘씨 측의 주장이라고 합니다. 김창렬씨가 수익성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투자금 지불을 멈췄고, 이하늘과 이현배 두 형제가 그 빚을 안게 되면서 공사 진행이 멈췄다는 것입니다.

 

이현배씨는 생활고로 배달기사로 일해


이현배씨는 인테리어 작업 등에 본인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대금 부족으로 공사가 멈추면서 사업이 무산됐다고 합니다.

이하늘씨외 이현배씨는 이로 인해 빚더미에 앉게 되었고, 제주도에 아예 거처를 내려와 살고 있던 이현배씨는 제주도 공사장 그처에서 연간 돈을 내는 연세를 내면서 힘겹게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현배씨는 생활고에 시달린 나머지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다가 차에 치여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는데요. 형인 이하늘씨에게는 이런 사고 소식마저 숨기면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하늘씨가 김창렬씨에게 분노한 이유는 생활고로 힘들게 된 본인 뿐 아니라 동생을 잃게 된 슬픔까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하늘이 김창렬을 탓하는 이유


이런 이유 때문에 이하늘 씨는 "그래서 김창렬에게 인스타그램으로 악마새끼라고 했다"면서 "이제는 그룹을 지킬 마음이 없어졌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일어난 갈등과 그로 인한 생활고로 어렵게 살던 동생이 죽음에 이르게 되면서, 이하늘씨가 가진 분노는 이 이유가 김창렬 씨에게서 직접적으로 유래 했건 안 했건의 유무와 상관없이, 오랜 그룸 멤버가 본인과 동생의 어려움을 돕지 않고 오히려 유발시켰다고 생각하고 있는 점에서 쉽게 화해를 이룰 것 같지 않은 상황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