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재계약, 학폭 이슈 결말은?

조병규 재계약

배우 조병규가 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3일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종영 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는데요.

소속사는 이어서 “당시 계약기간이 상당히 남아있었으나,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조병규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MBC 나혼자산다에 자주 출연하여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으며, OCN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당시인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병규가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폭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던 것인데요.

이에 조병규는 "사실무근"이라며 학폭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하는 만큼 학폭 의혹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병규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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