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사태, 충격적인 사실?
일본 산사태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행방불명된 주민 가운데 10명이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아직도 20여 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타깝게도 2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스가 총리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산사태를 우려하여 경계 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엄청난 양의 토사가 폭우와 섞여 빠른 속도로 쏟아지면서 마을과 도시를 덮쳤는데요, 많은 집들이 무너져내리며 부서졌고, 차량은 전복되거나 진흙으로 뒤덮였습니다. 버스들도 토사와 진흙 속에 파묻혀 도시 기능이 마비된 가운데, 집안에 갇힌 주민들이 구조를 요청합니다. 어제 오전,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심각한 인명피해를 낳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민 18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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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