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항소심, 연기된 이유는?
5.18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 오늘 항소심에 불참하면서 재판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본인이 항소한 재판에 왜 불참한 것일까요? 전두환 항소심, 연기된 이유는? 전두환, 1심 유죄선고 후 항소, 그러나 또 불참 전두환(90) 전 대통령은 2017년 펴냈던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 목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사자(죽은 사람)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죄를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즉시 항소했는데요. 오늘 열린 2심 재판에 항소 당사자인 전 대통령이 불참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 변호사는 "형사소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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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