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에는 예배를 드릴만한 건물들이 흔치 않았으므로 대부분 야외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러한 야외 집회를 캠프 모임(Camp Meeting)이라고 불렀다. 캠프모임이란 말은 당시 침례교 목사였던 존 윌러(John Waller)가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며, 그는 1775~1776년의 기간동안 캠프 규정을 제정하였다. 감리교에서도 순회 목사 제도를 실시하였는데 순회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할 때면 사방에서 사람들이 떼구름처럼 모여 들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때 임시로 설치한 천막에서는 톱밥을 깔고 나무 의자를 배열해 놓은 정도의 초라한 것이었다. 캔터키주에서는 개척자형 캠프가 신앙 부흥운동으로 성장하였는데, 주동 인물은 장로교의 맥그레디 목사였다. 1880년 7월 개스퍼 강벼네서 캠프 모임이 거행되었을 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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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3.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