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일정 및 내용

단계적 일상회복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6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는데요. 정부 초안에 따르면, 1단계에선 생업시설의 운영제한이 완화되고, 2단계에서는 대규모 행사가 허용되며 3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제한이 해제됩니다.

대략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일정과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데요.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11월 1일부터)

- 식당과 헬스장, 영화관 등 유흥업소를 제외하곤 모두 24시간 영업 가능

- 사적모임도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10명까지 가능

  (다만, 식당과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에 대해선 2-3명으로 모임을 제한할 예정)

- 유흥시설과 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경마장·카지노와 같은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서인 백신패스나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출입 가능

- 접종완료자들이라면 영화관에서 나란히 앉아 팝콘을 먹을 수 있음

- 야구장에서도 접종완료자 전용구역에서는 좌석을 꽉 채워 앉아 치킨과 음료를 즐길 수 있음

 

•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12월 13일 예정)

-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음

-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해제 검토

- 백신 패스도 단계적으로 해제되며 대규모 콘서트도 가능

(다만 방역당국은 일상회복 과정에서 확진자가 폭증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에 이르면 사적모임 제한 등을 강화하는 비상계획이 발동될 수 있다고 밝힘)

 

•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내년 1월 24일 예정)

- 행사와 집회에서의 인원 제한 해제

- 사적모임 인원 제한 해제

 

<업종에 따른 제한 해제 내용>

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은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합니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선 샤워장 이용을 할 수 있게 되고, 러닝머신 속도 제한도 사라는데 다만,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집합금지, 3단계는 밤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했던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홀덤펍·홀덤게임장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하는 조건으로 일단 자정까지 시간제한을 두고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결혼식·박람회 등 행사·집회는 미접종자가 있을 때는 100명 미만으로 가능하고, 접종완료자·검사음성자만으로는 500명 미만까지 집합이 가능해집니다. 

야구장 등 실외 경기 관람도 접종 구분 없이 정원의 50%까지 관람이 가능하나, 접종완료자 전용구역에선 정원의 100%까지 채울 수 있고 취식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8명으로 제한하는 사적모임도 접종 구분 없이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되는데요. 다만, 식당·카페에서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이후 일상 회복 단계에서 2~3명으로 더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병상 상황 악화 등 변수가 없다면 오는 12월13일 이뤄질 2차 개편에서는 접종완료·음성확인자로만 구성된 행사·집회의 경우 인원제한을 없애 대규모 행사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 등에 적용되던 영업시간 제한도 해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으며, 마지막 단계인 내년 1월24일 진행될 3차 개편에선 1~2차에서 10명이었던 사적모임 인원제한까지 해제하는 것이 이번 방안의 핵심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

사적모임 기준, 수도권 8명 지방 10명(10.18.~)

사적모임 기준, 수도권 8명 지방 10명(10.18.~)

골프왕 현주엽, 화제 이유?

골프왕 현주엽, 화제 이유?

제시 1000만뷰, 놀라운 진짜 이유?

제시 1000만뷰, 놀라운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