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부, 약속지킨 진짜 이유

 

유재석씨가 유퀴즈 온더블록에 출연해서 인연을 맺은 곳에 약속을 지킨 기부를 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왜 기부를 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재석 기부, 약속지킨 진짜 이유

---

유재석, 청년문간 측에 5,000만원 기부 왜?

---

유재석씨는 최근 청년문간 측에 5천만원의 기부를 실행했습니다. 청년문간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밥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봉사 관련단체입니다.

청년문간을 운영하고 있는 이문수 신부는 "2015년 여름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청년이 생활고와 지병으로 굶주리다 세상을 떠난 뉴스를 보고 밥집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청년문간은 강북의 성북구 정릉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재석씨는 방송에서 "잘 안다. 제가 수유리 살았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사인보다 후원금을 드려야 하지 않냐,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기부를 약속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기부를 행함으로써 그때 한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청년문간은 어떤 단체?

---

청년문간은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소개된 봉사단체입니다. 은밀한 이중생활이라는 기획으로 방영되었는데요.

이날에는 밥집 사장 겸 신부님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문수 신부가 등장했습니다.

메뉴도 공개했는데요. 김치찌게 하나만 팔고 있으며 부담 없이 식사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격은 3,000 원으로 책정 했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올 수 있는 식당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가격을 저렴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수 신부는 SNS를 통해 "많은 후원자님의 손길을 있지 않고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하며 "유느님은 사랑입니다" 라는 해시태그를 적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명인들의 기부, 쉽게만 볼 것이 아니다

---

유재석씨의 기부는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너무 당연하게 우리가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실 연예인이라 할지라도 본인의 돈을 누군가를 위해서 댓가 없이 내놓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최근 가수 김장훈 씨가 많은 기부를 행한 후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모습이 알려줘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본인에게만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번 유재석씨 기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많은 기부를 지속적으로 한 사람의 호의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선행은 대단한 용기와 남을 위한 마음이 없다면 쉽게 실행할 수 없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합니다.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박세리 확진, 충격적인 이유

한지혜 선행, 아름다운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