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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시계

무너져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제26차 COP26(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특별정상회의가 영국에서 개막했는데요.

개최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1일(현지시간) 개막식 연설을 통해 "지구 종말 시계는 자정 1분 전이며, 지금 행동해야 할 때"라며 "인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시간을 너무 빨리 다 썼다"고 강조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최대 탄소배출국인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불참한 가운데 각국 정상들이 이들 나라들을 압박하며 기후 대응에 대한 필요성을 잇따라 강조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지구종말 시계 언급에 이어 "제임스 본드 영화의 '최후의 심판 장치(doomsday device)'가 현실이 될 수 있다"며 당사국들의 합의를 구했습니다다.

또한 함께 참석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여전히 부족하다. 망설이거나 논쟁할 시간이 없다"고 역시 기후변화에 대한 합의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지구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는 시한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불발되면서 이번 COP26을 통해 어느정도 성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미국과 영국 등 대부분 국가들은 탄소배출 감축에 대한 구체적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이 반대하면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각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구종말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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