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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공식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승우는 최근 친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는데 여기에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일었던 바 있습니다. 아버지 사기 속사정은 무엇일까요?
김승우 공식입장, 아버지 사기 속사정?
김승우 공식입장, 아버지와 무관하다
최근 김승우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김승우의 아버지가 부동산 투자 유치와 관련하여 경비 2,70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A씨가 고소한 것인데요.
김승우 소속사인 더퀸AMC 관계자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사에서 확인한 바로는 (고소인 A씨와 김승우 아버지) 양쪽의 주장이 달라 법정에서 다툼이 있을 것 같다"며 "김승우는 아버지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으며 해당 일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버지의 일은 아버지의 일이고 김승우는 이 일과 전혀 무관하다는 공식 발표였습니다.
김승우의 아버지, 무슨 혐의로 피소?
김승우의 아버지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11월경 김승우의 아버지로부터 경기도 광주 소재의 땅을 개발 분양하자는 투자 제의를 했으며, A씨는 이 과정에서 계약서가 이야기와 다르게 작성되었고 투자가 강압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사업과 관련하여 김승우의 아버지가 골프라운등 등에 쓰인 경비 약 2,700여만원을 수년째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소송의 이유를 밝혔다는데요.
이 과정에서 A씨 주장에 따르면 김승우의 아버지는 본인을 유명 연예인의 부친으로 소개하며 아들 김승우를 거론했다는 발언을 담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승우가 관련 문제로 언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승우의 연예계 이력과 프로필
김승우는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입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쌍칼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며 이후 돈을 갖고 튀어라, 고스트 맘마, 신데렐라 등의 드라마를 통해서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미연과 결혼하였으나, 이후 이혼하였고 2005년 김남주와 재혼하여 현재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건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로 2010년 신인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2011년 우수상, 2012년 1박2일로 최우수상을 받으며 연예대상 최고의 엘리트 코스인 트리플 크라운(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2016년부터는 스스로 단편영화의 각본을 쓰며 감독을 맡기도 했고 최근 2020년에도 포가튼 러브라는 영화의 감독 겸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는 2015년 심야식당의 마스터 역을 끝으로 한동안 휴지기를 가지고 영화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승우 공식입장